화재 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교육 진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2월 28일 ‘찾아가는 유통인 소방교육’을 청과동 경매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가락시장 내 현장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청과부류 서경항운노조 7개 분회와 서울청과 2개 분회 소속 노조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유통인 단체 대상으로 물류운반장비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이론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데 청과동 경매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초기 소화하는 초기 대응능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공사는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년 4회 이상, 공사와 소방서 유통인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년 2회 이상 실시해 화재 시 초기소화에 대한 대응 요령, 대피 방법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하고 있다.

 공사 안전총괄팀 임재근 팀장은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그 효과가 입증됐다. 화재가 발생해서도 안되지만 화재 시 소화기, 소화전을 사용해 초기 대응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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