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장관 출신은 김영석 조승환 정우택 전 장관 등 3명 출전
대통령까지 배출

O…해양수산부장관 출신 3명이 22대 총선 본선에 오르는 진기록이  나오기도.

 김영석 전 장관과 조승환 전 장관이 국민의힘으로 22대 총선에 나가게 된 것에 대해 해양수산계는 쌍수룰 들어 환영. 이는 당과는 상관없이 업계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의원들이 많지 않아 그간 국회와 소통이 잘 안됐기 때문인 듯.

 한 수산계 인사는 “4월 10일 총선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해양수산부 정통 관료 출신  장관들이 국회에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겠느냐”며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할 것 같다”고 고무적인 표정을 짓기도. 

 해수부장관 출신은 이들 외에도 정우택 장관이 공천을 받아 3명이 본선에 진출해 있기도. 정 전 장관은 청주 상당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해 있는데 만약 이들이 모두 당선된다면 한 부처 장관 출신 3명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기록을 만들 것으로 보이기도.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해수부장관을 해 해수부장관 자리가 보통 자리가 아님을 보여 줄 수도 있을 듯. 한 수산 단체장은 “해수부장관 자리가 만만한 자리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멋진 승부를 펼쳐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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