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특화상품 공급계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의 현장 밀착형 지원 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온라인 스토어 땡큐파머스(대표이사 이태엽)와의 판매 협의를 통해 어촌특화 개발 상품 ‘어부의아내 10분 生아귀찜 밀키트’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어부의 아내 10분 生아귀찜 밀키트’는 부산 다대포에서 직접 잡은 생물아귀와 국내산 신선 채소,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개발된 특별소스를 사용하여 타사의 냉동아귀와는 비교 불가한 신선도와 감칠맛, 쫄깃함을 자랑한다. 다대마을 아귀찜은 신선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귀한 아귀간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중량 920g 중 생아귀만 무려 500g 이상으로 성인 2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전문점 뺨치는 맛은 물론이고, 조리법이 간단해 여행,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단, 10분만에 즐길 수 있는 간편함과 넉넉함을 모두 담은 상품이다. 

 또한 기존 구매자들의 밀키트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깔끔하면서 깊고 칼칼한 소스에 다진마늘 한 스푼을 첨가하면 더 맛있어요.”, “우동, 당면 등 사리를 추가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무리 볶음밥까지 볶아먹으면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어요.” 등 호평이 쏟아지며 더욱 소비자들의 구매 증대가 기대된다.

 2023년에만 2,800만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부산 다대마을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당일 조업,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직접 조업, 제작, 발송까지 진행하여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픈 기념행사를 통해 2인분 기준 출시 가격에서 38% 할인된 14,900원(배송비 별도)으로 전문점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어촌특화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 특화상품이 소비자께 인정받아 감사하며 현재 출시된 ‘까치복맑은탕 밀키트’, ‘어부의 아내 生아귀불고기’ 우수한 품질을 가진 특화상품들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로 개척,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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