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은 14일 김석원 前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이 어업인 복지를 위해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前조합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의 기부금을 수협재단에 전달하며 어업인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 수협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前조합장은 “따뜻한 봄이 돌아오지만 여전히 추위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나눔이 힘든 어업인들에게 희망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어업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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