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 참여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에서 1월 16일 사랑의 후원금을 동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 온돌따뜻한겨울나기사업’은 동작구 지역 내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지난해 9월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 지역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수산대축제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이날 전달했다. 

 지난해 8월 설립된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전국 도매시장 중 최고 환급액을 기록하며 국내산 수산물 판매 촉진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날 동작복지재단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한 상인회 대표 차덕호씨는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작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작구의 랜드 마크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종사하는 상인들이 구민들을 위한 나눔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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