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상해공제·바다행복저축공제서 매년 출연…누적 2억원 달해 

 수협보험이 바다와 어업인을 위한 공익성 상품의 공제료 일부를 조성해 1,420만원을 지난해 말 수협재단에 출연했다.

 이로써 수협보험이 재단에 기부한 누적액은 2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보험은 각종 재해를 중점 보장하는 어업인 전용보험인 Sh어업인상해공제와 바다환경 개선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에서 각각 280만원, 1,140만원을 출연했다.

 이로써 수협보험은 어업인상해공제에서 산출한 출연금을 지난 2012년부터 12차례에 걸쳐 총 5,700만원 기부했다.

 2018년 출시된 바다행복저축공제에서는 1억 2,700만원을 출연함으로써 누적액 기준으로 1억 8,400만원이 기부됐다.

 수협보험은 어업인의 복지 향상과 어업인의 조업 기반인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출연액을 조성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협보험은 공제사업 마케팅 추진력 결집 및 사업목표 달성결의를 위해 ‘끝없는 도전! 한없는 믿음! 2024 수협보험’을 올해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조합 및 어업인 지원을 위한 상품 출시 △사업체질 개선을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전략적 마케팅 지원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상품 확대 등의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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