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푸른 용띠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해양환경공단은 해양보호구역 확대, 해양폐기물 수거,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강화, 갯벌복원, 반려해변 활성화,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 침몰선 잔존유 제거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이해관계자 등과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써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재무건전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로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공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에는 우리 해양수산인들 모두가 푸른 용, 청룡이 가진 좋은 기운을 받아 행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수산신문은 올 한 해에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해양환경공단도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로 국민 행복을 증진하고 해양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