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외부 인사 강력 검토설 나왔으나 내부로 선회 설왕설래
“신망 두터운 덕장으로 평가”

O…당초 외부 인사 발탁설이 나왔던 해양수산부 차관 자리가 내부 발탁으로 결론 나자 해수부 안팎에서는 잘 됐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당초 이 자리는 대통령실 김모 前비서관 얘기가 강력히 나돌았으나 해수부 안팎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서 이런 분위기가 용산에 전달돼 결론이 바뀐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어쨌든 해수부 안팎에서는 해수부 내부 출신이 차관으로 올라가면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모양새. 게다가 덕장으로 알려진 송명달 차관에 대한 직원들 신망이 두터워 직원들은 그의 승진을 크게 반기기도. 

 그러나 수산 쪽만 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계속될 예정이고 이상기후, 자원관리, 구조조정 등 산적한 현안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업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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