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출판기념회 열어
농어민을 위한 소망과 국회 등원 이후 국회의원 활약상 등 담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15일 해남군청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윤재갑의 소망, 농어민의 꿈‘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윤재갑 의원이 21대 국회 등원 이후 본인이 가졌던 생각과 경험을 소개하면서 해남·완도·진도 발전을 위한 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책에는 윤재갑 의원의 더불어 잘사는 농어촌,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그리고 사람이 모이는 해남·완도·진도를 소망하는 마음과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윤재갑 의원은 “아직도 해야 할 일은 태산 같은데 성과는 미비하여 독자 여러분께 내놓기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었다”며, “투쟁하고 협상하며 내디딘 의정활동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해남·완도·진도 군민들과 함께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같이 이루고 싶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해남·완도·진도 군민들에게 67.5%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특히, 국회 등원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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