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방제분야 현장장비 연구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공동으로 연구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해양경찰연구센터 장비연구팀과 방제분야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해양환경공단 방제기술연구처가 함께 방제연구개발 발전 방안 및 연구 성과 등을 토대로 연구개발 성과물의 현장 적용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경찰청 국가R&D 및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추진현황과 ‘23년 자체연구과제 성과 및 ‘24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등 현장장비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연구센터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분야 연구개발 및 성과물의 현장 활용성 강화를 위해 그 의미가 깊다”며 “향후 해양경찰연구센터-해양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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