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카드 고객 대상 전국 11개 스키장 최대 60% 할인 등 혜택 확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BC카드(사장 최원석)와 마케팅 제휴를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수협은행과 BC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BC카드 최원석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마케팅 업무제휴 확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카드 회원들은 오는 2024년 2월 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을 현장 결제할 경우 조건없이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키장은 각 지역별로 △(경기) 곤지암 리조트 △(강원)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 △(경상)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이다.

 수협카드는 이와 함께 같은 기간 강원지역 스키장 6곳(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에서 ‘리프트권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엔데믹 후 맞는 첫 겨울, 전국의 스키장을 찾는 수협카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협은행과 BC카드가 맞손을 잡게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카드 회원들이 좀더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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