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워크숍 성황리 개최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워크숍 성료

친환경 양식관련 토론회
친환경 양식관련 토론회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7~9일 이틀간 청주에서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친환경 양식 창업자, 양식 전문가 등이 모여 국내 새우양식 발전 방향 토론, 기술 교류 등 친환경 양식 어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네트워크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2022년부터 신설해 운영 중인 5개월간의 고급과정 교육생(창업자, 예비창업자)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양식 환경 변화에 따른 새우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됐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스마트 스토어, SNS 등을 이용한 유통·판매 교육’을 통해 최신 트렌트에 맞는 현실적인 소득 창출 방안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공단은 친환경·스마트 양식 전담 기관으로서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가공 분야까지 전 분야에 걸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양식어업인, 예비창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가 새우양식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2년 6월,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강화 및 친환경 양식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후속 사항으로 새우 소비 활성화 홍보 및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를 통해 새우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합회와의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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