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안수협(조합장 문철인)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 소안분회원들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완도소안수협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조합 관내 경로당과 기관단체에 전달했다. 

 문철인 조합장은 “치솟는 물가와 고령화로 인해 직접 김장을 하는 가구가 많이 줄어 오늘같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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