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신문 강원본부와 연합회 지원회사도 동참

 강원 고성군수협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이춘자) 회원 20여 명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거진항 11리 해변에서 너울성 파도 등으로 밀려와 쌓인 해변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에는 수산신문 강원본부(본부장 박병춘)와 고성군수협여성어업인연합회 지원회사인 ㈜에코브이알(대표 박유찬) 직원들이 함께 했다.

 수산신문 강원본부는 고성군 문화관광과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해 제작한 쓰레기 수거 자루 30장과 장갑, 고성해양심층수 생수 등을 지원했다.

 해변 환경정화 운동에 참석한 고성군수협여성어업인연합회 이춘자 회장과 회원들은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량이 많고 해변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화진포 해변, 초도해변, 반암 해변 등도 분기별로 수산신문 강원본부와 함께 해변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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