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풍요로운 어촌 사진·영상 공모전 국민심사 진행
참여자 대상 경품 이벤트 진행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11월 29일까지 ‘2023년 풍요로운 어촌 사진·영상 공모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어촌과 바다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23일~11월 14일까지 개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1,000여 건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 ‘국민심사’ 탭에서 11월 25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국민들은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선별된 18편의 작품 중 사진·영상 부문별 1인 3편씩 복수 투표하며, 투표 결과에 따라 총 12편의 작품(사진 6, 영상 6)이 최종 당선됐다.

 최종 당선작은 12월 1일 공단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지되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연락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상·공단 이사장상과 총상금 700만원 등이 수여된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 어촌의 모습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국민심사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우리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심사에 투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들은 소통24에 로그인 후 심사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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