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차시별 30명 선착순 모집
특화상품개발, 마케팅, 어촌마을 활성화 사례 등 교육 진행

어촌아카데미 교육진행-남해 문항마을
어촌아카데미 교육진행-남해 문항마을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오는 11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남 어촌 아카데미 어촌특화과정 교육생을 차시별 30명씩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어촌 아카데미’ 어촌특화과정은 어촌마을 공동소득사업의 기초부터 성공 사례까지 단계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어촌마을의 자생적 6차산업화 추진역량 확보를 통한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경남 어촌마을 리더와 주민이며, 11월 13일까지 온라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1차시(30명), 2차시(30명) 총 2개 차시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종선발은 11월 15일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1차시 기본(마을공동체 이해, 갈등관리, 마을 사업운영), 심화(마을법인의 이해, 마을법인 설립 방법 및 우수 운영 사례), 사례1(경기 화성 백미리 어촌마을 활성화 사례) △2차시 특화상품개발(특화자원 발굴과 상품개발의 이해, 특화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사례), 마케팅(최신 마케팅 트렌드, 특화상품 온·오프라인 판매 마케팅), 사례2(충남 서산 중왕 어촌마을 활성화 사례)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장소는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어촌특화과정 수료자가 속한 어촌마을이 차년도 어촌특화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정도섭 공단 경남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어촌 전문가 및 현재 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리더가 강사로 참여하는 교육이기에 어촌공동소득사업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며, “이번 교육를 통해 어촌 공동 소득사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 지원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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