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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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거제시 대포근포항 마리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비지정권자 어항개발사업자를 11월 9일 “㈜비에스더블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지정권자 어항개발사업자, ㈜비에스더블유는 거제시에서 2020년에 기조성한 요트계류장(64선석) 및 기타 마리나 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거제시 대포근포항 근포마리나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대포근포항 어촌관광부지 내 클럽하우스(연면적 2,967.81㎡) 및 요트 수리소 등을 건설하는 종합어항 개발사업으로 민간투자금 전액을 유치해 추진되는 총투자비 11,070백만원의 어항개발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후속 행정절차 인·허가 후 `24년초 착공해 `25년 상반기부터 마리나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마리나 개장 후 “근포 해양레저 스포츠 학교” 및 “거제 해양8경 요트관광투어” 등 지역축제와 연계·운영해 지역 해양·레저관광에 중요 거점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마산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 “대포근포항이 이번 사업으로 거제시를 대표하는 마리나 관광지로 개발·운영되어 되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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