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정활동 높이 평가받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10월 3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2030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ICAE2030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ESG 경영실천이나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부문별로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윤재갑 의원은 “현재 농업은 급속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비료를 포함해 사료·면세유·전기료·인건비까지 모든 농업 경영비가 상승하는 등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기후 위기 대응과 더불어 우리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법·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해남군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과 탄소중립을 이끌어갈, 전국 최대규모의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건립 사업을 해남군에 유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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