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맞춤 행정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MZ세대의 참여잇기(챌린지) 문화를 활용하며, 해양경찰의 건전한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적당해(海)’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당해(적극 행정은 당연히 해양경찰) 참여잇기(챌린지)는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된 업무 담당자가 해양경찰청 누리소통망(SNS)에 직접 출연해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팻말(피켓) 참여잇기(챌린지)를 실시하고, 자신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 업무 처리 사례를 직접 국민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딱딱한 조직문화 속에서 수직적으로 적극 행정을 지시하는 방식을 탈피하고 MZ세대의 참여잇기(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부드럽고 유연하게 적극 행정 문화를 해양경찰 내부에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잇기(챌린지)답게,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1번 주자로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팻말(피켓) 참여잇기(챌린지)를 진행해 직원들에게 독려하고, 지속해서 다음 사례를 순차적으로 지목해 적극 행정 참여잇기(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원들 스스로가 다음 사례를 찍는다는 관점에서 확실한 동기가 부여되고, 국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다양한 정부 플랫폼에도 연계해,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할 예정으로 다양한 나비효과가 기대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오늘날 적극 행정은 조직의 존재가치와도 직결되는 만큼, 조직 전반에 적극 행정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속적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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