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강원 고성명태축제장에서 

명태축제
명태축제

 지난달 26일~29일까지 강원 고성군 거진11리해변에서 개최된 제23회강원고성명태축제장에서 강원 고성군수협(조합장 최영희)과 고성군수협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이춘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로부터 안전한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자미회 무침, 자숙문어, 자숙 가리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시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동안 지역 수산물 시식회와 소비 홍보에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와 긴 행렬이 이어져 준비한 수산물이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시식회 동안 지역구 이양수 국회의원과 도의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 김용복 위원장, 함명준 고성군수, 지역 단체장 등 많은 인사와 관광객, 주민 등이 참석했다.

 고성군수협 최영희 조합장은 “조합직원과 고성군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소비를 홍보하기 위해 4일 동안 인기리에 시식회가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지역 수산물 안전성과 소비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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