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를 통해 어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진해수협 제덕어촌계 어업인 80여명이 지난 23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일선현장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원 사항 등을 수협에 요청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 현장에서 일하는 어업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수협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어업인이 잘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수협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인들은 어선안전조업본부를 방문해 상황실 운영 및 무선장비 사용현황 등을 어업인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을 살폈다.

 이날 참석한 어업인은 “수협중앙회의 다양한 사업과 역할에 대해 알게됐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이 고취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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