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가 20명 모집 예정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는 어업인들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강사지원자는 내달 3일까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위촉 강사로 선발된다.

 위촉된 강사는 내년 1월부터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현장에 배치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어선안전조업본부는 현재 해양수산·안전 관련 전문기관 등 출신의 안전조업교육 전문강사 1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선의 소유자와 선장, 기관장 등 간부선원 대상으로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은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올해는 전문강사를 현 인원보다 많은 총 20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어선안전조업본부장은 “긴급상황시 어업인의 위기대처 능력 강화시키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연근해 어선(원)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유능한 전문강사 위촉에 적극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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