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 이하 지사)는 9월 26일 오전, 추석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녕해안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본사·지사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김녕해안 일대를 걸으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지사는 플로깅을 통해 김녕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 중 오염되지 않은 페트병을 분쇄해 폐플라스틱이 활용한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에 설치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장비인 ‘페트로(Petro)’ 기계에 넣어 플로깅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지사 관계자는 “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사는 ‘바다가 꿈 프로젝트’를 월 1회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어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