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해 어업관리단, 낙도 거주민들의 건강 상담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

 

 해양수산부 동·서·남해 어업관리단(동해단장 전우진, 서해단장 김종모, 남해단장 김영진)은 낙도 사랑 실천 행사를 3단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업관리단의 이번 행사는 9월 18일~19일 양일간 경남 통영시 추도와 용호도 2개 지역에서 실시하게 됐으며 자체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노인성 질환 상담과 의약품 배부 등을 했다.

 아울러, 자체 무궁화 스킨스쿠버 봉사 동호회의 도움으로 바닷속 폐어구 수거와 불가사리 등 어업경쟁 생물 제거를 실시했으며 스쿠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쳤다. 

 어업관리단은 "불법어업단속 등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낙도·벽지 마을을 발굴해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업인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