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음주운전 근절대책 집중 논의

반부패, 청렴위원회 제3차 회의 현장
반부패, 청렴위원회 제3차 회의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임직원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모색했다.

 올해 7월에 발족한 공사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상임이사 전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운영단, 실무추진반, 내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된 전사 차원의 청렴 추진체이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공사 임직원의 음주운전 실태 점검과 후속 조치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임직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연중 수시 추진하고, 기관장과 상임감사의 특별 메시지 전파,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음주운전 근절은 사회적 책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엄격한 내부통제 노력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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