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어가 격려 및 한국전복산업연합회 간담회 개최 

농어업위 완도지역 수산현장 방문
농어업위 완도지역 수산현장 방문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9월 15일 고수온 피해어가 격려와 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의 간담회 등을 위해 전남 완도 지역을 방문했다.

 먼저 ㈜해미원과 완도전복주식회사를 방문해 전복 가공·유통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방문한 신일수산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한 넙치 양식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피해 어가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업위도 완도산 전복이 계속해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홍보에 앞장서겠다”면서 전복산업이 식품산업 수출 천억불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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