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공제료 2,387억원 달성 … 목표대비 달성률 116.4%
단체부문 47개소, 개인부문 55명 선정 시상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 개최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 개최

 수협중앙회는 지난 11일 본회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협보험은 올해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을 통해 환산공제료 부문 전년대비 248억 증가한 2,387억원을 기록하며 목표대비 달성률 116.4%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원조합, 수협은행 및 수협중앙회 임직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 공제보험 실적달성에 기여한 우수단체 47개소와 직원 5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단체부문은 회원조합 21개소, 회원조합 영업점 10개소, 수협은행 영업점 10개소, 수협은행 금융본부 3개소, 지역본부 3개소가 수상대상으로 선정됐다.

 회원조합은 전체 1~3위 조합으로 서귀포수협, 진해수협, 통영수협이 선정됐다. 그룹별로는 A그룹 1위 거제수협, B그룹 1위 목포수협, C그룹 1위 죽변수협, D그룹 1위 강릉시수협, E그룹 1위 진도군수협, F그룹 1위 죽왕수협을 포함해 21개 조합이 선정됐다.

 또한, 통영수협 본점을 비롯한 10개 회원조합 영업점과 가산디지털금융센터를 포함한 10개 수협은행 영업점이 각각 수상했다.

 수협은행 금융본부 중에는 서울가산금융본부, 부산금융본부, 전북금융본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역본부는 A그룹에서는 경남본부, B그룹에서는 제주본부, 강원본부가 수상했다.

 개인부문(종합, 뉴스타)에서는 회원조합 27명, 수협은행 및 중앙회 16명, 공로상 12명이 선정됐다.

 개인부문 1위는 보령수협 전희향 지점장과 수협은행 개인금융부 김태경 부장이 수상했다.

 노동진 수혐중앙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내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공제사업은 어업인들을 더욱 충실하게 지켜주는 버팀목이기에 역할과 기능을 적극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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