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엄호 속 수협 입장·처리수 발언 놓고 야당 질타도 예상 
“순발력 있어 잘 헤쳐 나갈 것”

O…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상임위, 국정감사 등 국회의 시간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기도. 

 어업인 단체인 수협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어떤 입장을 취할 지가 관심이었지만  아직은  방류 피해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 보이기도. 다만 방류 대처 과정에서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명칭을 변경하겠다고 한 것,  또 너무 정부 여당 쪽에 기울은 것처럼 보여 야당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이에 대해 수협 내에서는 “(노 회장이)순발력이 있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또 일각에서는 “여당도 지원 사격을 좀 해줄 것 아니냐”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하기도. 

 어쨌든 ‘국회의 시간’에 노 회장이 지금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 수협의 입장을 대변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 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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