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지사)는 6일 경남 거제시 구조라항에서 제39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거제시 구조라항은 내륙형 해안지대에 위치한 국가어항으로, 외도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과 아름다운 자연 전망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이에 지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구조라항에서 캠페인을 개최,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거제시청, 해경, 수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촌계 주민 등 약 100여 명과 함께 어항 이용자 등의 환경보호, 안전 인식 제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어촌지역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청정어항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한, 수역 폐기물 정화 활동, 어선스크류 무상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국내 수산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 기념품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강현상 지사장은 “지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청정어항과 어촌재생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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