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상인들 “매출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 전망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 상점가 지정 

O…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수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던 온누리 상품권을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일 노량진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면서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이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될 경우 수산물 소비 위축이 일어날 수 있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는 데 시장 법인과 상인들로부터 반응이 좋기도. 

 한 법인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은 5~10% 상시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데다 온누리상품권으로 6만원어치 이상을 사면 현금으로 2만원을 돌려 받을 수도 있어 제대로 홍보만 된다면 상당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판매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어쨌든 시장 반응을 보면 온누리 상품권 사용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