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9월 13일까지 어촌체험마을 이용 할인권 제공
9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 이용금액 30% 할인

여름휴가 어촌으로 기획전이미지
여름휴가 어촌으로 기획전이미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 맞이를 위해 온라인 여행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등 서비스 이용 할인권을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사천 다맥마을, 충남 보령 군헌마을 등 9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 이용금액을 30%(최대 10만원) 할인해주는 할인 기획전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하게 된다.

 할인권을 제공하는 어촌마을은 갯벌체험과 투명카누, 배낚시 등 어촌체험과 해양레저는 물론,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오션뷰의 숙소,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넓은 마당과 조리시설,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생활공간,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여름 휴가지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바닷가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물가 증가로 국민적 부담이 커져가는 요즘 감동적인 추억과 합리적인 비용이 어울린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할인권은 ‘여기어때’ 어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달 간 제공되며, 10월 31일까지 체크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는 바다를 품은 어촌으로 떠나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시원한 바다를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에게는 휴가비용의 지원을, 마을에게는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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