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3일까지 귀어귀촌인 대상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집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종합센터)는 귀어귀촌 및 어촌 생활의 현장을 전달하는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는 귀어귀촌과 어촌 생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상시 전달하는 귀어귀촌인(예정자 포함)이다. 

 이번에 선정될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는 약 2개월간 귀어귀촌 관련 영상 제작 및 업로드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귀어귀촌 홍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영상 제작 전문가의 촬영 및 편집 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향후 종합센터는 이번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를 선정한 후, 크리에이터와 지역별 귀어귀촌 지원센터 및 귀어학교 등 지역별 귀어귀촌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귀어귀촌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귀어귀촌 홍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귀어귀촌 크리에이터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의 신청 자격은 8월 14이 기준 구독자 수가 30만명 이하의 귀어귀촌인 또는 귀어귀촌 예정자이며, 귀어귀촌 관련 영상이 1개 이상 업로드 되어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어귀촌인 또는 귀어귀촌 예정자는 종합센터 누리집(www.sealife.go.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iu@fi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 의지, 지속 발전 가능성, 콘텐츠의 매력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며, 총 2명의 크리에이터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귀어귀촌 크리에이터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귀어귀촌 콘텐츠를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종합센터와 함께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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