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여만에 여객 118명 태워

꽃다발 전달사진
꽃다발 전달사진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총경리 박준영)는 지난 20년 1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여객서비스를 8월 11일부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8월 12일 오전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는 전날 중국 칭다오를 출발한 위동항운의 카페리선 “뉴골든브릿지 5”호가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여만에 여객 118명을 태우고 입항했다. 이날 위동항운 박준영 총경리는 선측에서 오래간만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오래간만에 선박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여객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이 담긴 꽃다발과 환영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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