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죽왕수협(조합장 박상철)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에 따른 부정적 내용이 언급되어 동해안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철 중 가장 성수기인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죽왕수협 관내 5개 어촌계 위판장과 송지호, 백도, 봉수대 해수욕장, 7번 국도 변 등에 동해안 수산물 안전성과 소비를 촉진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죽왕수협 박상철 조합장은 “후쿠시마 원전 방류 임박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가 둔화되고 있어 관내 위판장, 해수욕장, 국도변에 안전성과 소비촉진 현수막을 게시 하는 등 수산물 소비와 안정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