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 호우 피해복구 및 수재민 구호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인해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특별재난지역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성금은 재난 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필품, 식량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작업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가적 재해,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임직원 모금 및 선제적 구호 활동 등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공단 본사와 13개 소속기관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