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인턴 직장체험 프로그램
청년 인턴 직장체험 프로그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과 함께 청년인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6월에 인사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인턴 상호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인턴에게 직무 체험,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 청년인턴 9명은 지난 4일 수서역을 방문해 고속철도 승무, 관제 및 운전직무를 체험했다. 또 에스알 청년인턴 10명은 지난 10일 공단의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해양방사성 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체험, 해양유류오염 방제실습에 참여했다.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한다”며,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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