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엔 홍보 위한 워크숍 실시

 부안수협은 6월 27일 부안군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넙치의 자원조성을 위해 넙치종자 50만 미의 방류사업을 궁항 선착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림수산(대표 이동성)의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부안수협 임직원 및 격포어촌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안수협은 해림수산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부안군 수산자원의 고갈과 어장 축소와 함께 최근 일본 오염수방류 이슈로 인하여 수산물 소비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안수협 수도권 4개지점은 6월 23일 1박2일에 걸쳐 용인에서 소통·역량 강화 및 부안군과 부안수협의 홍보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수협은 2015년 8월에 천안백석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그 이후 서울 3개 지점을 더 개점하여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

 이날 30여명의 부안수협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선은 업무성과를 위해서 조직 내부 갈등 해소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즐겁게 출근할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지점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강화하여 더 단합된 모습으로 부안군과 수협을 알릴 계획이며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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