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책 수립·발전 힘 써주시길"

한기준 이사장
한기준 이사장

수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산신문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04년 창간한 수산신문은 ‘부끄럽지 않은 신문, 힘 있는 신문’을 표방하며 첫발을 내디딘 이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수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해양오염,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과 서식지 변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수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수산물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는 수산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산신문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올바른 정책 수립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해양환경공단도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로 국민 행복을 증진하고 해양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나아가 수산업 발전을 향해 함께 걸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수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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