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 지원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4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해외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장비의 국산화를 도모하고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총 15건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달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하며 △방제기술 혁신 △유류유출 예방 △해상안전 강화 총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예비 창업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 창업 아이디어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작 중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거나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공동 연구개발과제 연계, 인큐베이팅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누리집(https://www.koem.or.kr)과 상생누리(https://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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