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와 흐름 읽는 신문 되길"

서삼석 의원
서삼석 의원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의 권익증진에 앞장서주신 수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영주 대표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수산신문은 ‘힘 있는 신문, 부끄럽지 않은 신문’을 사시로 수산인을 비롯한 업계의 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수산계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 20년간 정확한 정보의 냉철한 분석과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한 보도로 수산업계를 이끌어가는 정론지로서의 길을 굳건히 걸어왔습니다.

 오늘날의 수산분야는 CPTPP를 비롯해 대외시장 개방과 수산자원의 남획, 고갈,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강행을 예고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관심 또한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시대 변화와 흐름을 읽는 수산신문의 혜안과 심층적인 보도가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수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산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사랑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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