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예산 확대 및 전북 주요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 위해 최선 다할것!”

이원택 의원
이원택 의원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시·부안군)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으로 14일 선임됐다. 

 이원택 의원의 이번 국회 예결위원 선임은 그동안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농어업예산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새만금 등 전북의 국가 예산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던 그간의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향후 진행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농정 예산 확대 및 전북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이의원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 “OECD 등 국제 기구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고 민생경제는 고금리와 각종 에너지 가격 상승, 고용과 주거 불안 등으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어려운 민생경제는 외면하고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을 통한 부자감세에만 올인하고 있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향후 진행될 예결위 회의를 통해 민생예산의 확대 및 농어업 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전북도 국가 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고, 김제시도 1조원 시대, 부안군은 역대 최고의 국가 예산 확보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현재 새만금 등 전북의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기재부 심의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도 전북의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정부 예산 편성단계에서부터 기재부 등을 적극 설득, 전북의 발전과 김제·부안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는 50인의 국회예결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이번에 구성된 국회 예결위는 앞으로 1년 동안 22년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 및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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