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원장 길홍석, 이하 ‘강릉지원’)은 최근 이슈화 되고있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관련하여 6월 13일 강원도 수산물 명예감시원 36명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교육을 개최했다.

 강릉지원은 소속 명예감시원의 원활한 지도·홍보 활동을 위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 주요 적발사례를 통한 원산지표시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7월 1일부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품목으로 추가되는 5가지 품종[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가 확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명예감시원의 역할을 요청했다.

 길홍석 강릉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가 강원도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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