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산물 수입액이 1960년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수산청이  6월 2일 발간한 ‘2022년도 수산백서’에 따르면, 2022년 일본 수산물 수입액은 2조 711억엔으로 1960년 관측 이래 최고 수입액을 기록했다. 한편 수입물량은 작년보다 0.9% 증가한 222만톤으로 집계됐다.

  이  백서는 "국제적인 수산물 수요 증가 및 소비 감소로 수입량은 변동이 적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완화에 따른 경제회복, 엔화 약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혼란으로 수입 물가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백서는 향후 어패류의 국제가격이 상승할 경우, 일본의 구매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돼 식량안보 관점에서 양식 등과 같은 국내 생산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출처:https://news.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