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 표창 수여·현장 소통

인천수협 어촌계 순회간담회 사진
인천수협 어촌계 순회간담회 사진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은 지난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촌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5월 15일 소래어촌계를 시작으로 총16개 어촌계에서 개최된 순회 간담회에서는 어촌계장을 비롯한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조업 근절과 조업환경 개선에 공헌하고 어촌계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어촌계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도 주요추진사업을 조합원에게 홍보했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촌현안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형일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그동안 어촌계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신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조합 관련부서 및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조합원을 위한 인천수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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