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행사 개최

공단 36주년 창립기념식 단체사진
공단 36주년 창립기념식 단체사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5월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단 창립 제3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987년 5월 사단법인 한국어항협회를 시작으로 2007년 4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10월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정식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박경철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공단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내부 직원들의 축하영상, 이사장 및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수 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공단 창립 36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돼서 기쁘다”며, “공단의 힘찬 도약을 위해 임직원 간 소통·화합하여 긍정적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36년간 어촌·어항·어장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업인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바다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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