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사건 현장 등 국민 안전 기술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공동으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작년까지는 각 기관의 공무원(직원) 대상으로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각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공무원 부문과 함께 운영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갯벌, 해상추락, 익수사고 등) 예방 또는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예정이며 특허청의 인터넷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dearo.kr)’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각 기관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 전문가,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아이디어 나눔 제도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부문과 함께 11~12월 중 진행 된다.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 02-3459-28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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