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 개최

수사인권위원회 회의 종료후 기념촬영
수사인권위원회 회의 종료후 기념촬영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7일 오후 청사 5층 중회의실에서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양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위원회는 인권과 관련된 해양경찰의 제도·정책·관행에 대한 개선을 자문하는 외부 통제기구로서 총 15명의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수사의 인권 관련 제도, 정책 수립 등 인권 중심 수사를 위한 개선방안과 관련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해양경찰청 김성종 수사국장(치안감)은 “수사의 핵심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인권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 수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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