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군의 2024년도 중점사업 예산 확보와 3개 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해남·완도·진도군청에서 각각 열렸다.

 해남·완도·진도군의 주관으로 열린 예산·정책 간담회에는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3개 군의 군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했고, 해남·완도·진도군에서는 윤재갑 의원에게 총사업비 33조 8,025억 규모의 사업을 건의했다.

 윤재갑 의원은 이날 “이번 예산·정책 간담회에서 각 군에서 건의하신 주요 사업들이 국비로 지원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총력을 다하겠다”며, “신규사업뿐만 아니라 이미 확보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사업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제도와 행정절차 개선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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