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과 통영시, 수협중앙회를 비롯한 6개 수협이 15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개최한 '통영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국회 시식·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멍게수하식·멸치권현망·굴수하식·근해통발·서남해수어류양식·경남가리비수협 등 6개 수협이 주최하고 정점식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통영시, 수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회의원 40여 명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정점식 국회의원은 “통영과 고성의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마련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 개회를 알렸고, “원전 오염수 문제로 어민들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청정해역 통영의 수산물은 미국식품의약국(FDA) 검증단이 철저하게 검증하고 수출까지 하는 만큼 걱정 없이 드셔도 되는 안전 먹거리”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