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느끼는 바다, 해양레저체험 및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양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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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권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청바다학교 청소년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해양에 대한 관심 증대와 관련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권 소재의 청소년에게 바다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충청바다학교는 생존수영과 수상안전장비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과 레저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생물과 탄소배출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해양생태교육으로 운영된다.

 모집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충청바다학교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태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해양의 가치 보존과 중요성을 알고, 바다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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